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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4.11.20 17:09

[S영상] 성숙해져 돌아온 에이핑크 ‘LUV’ 사랑스러워~ (에이핑크 쇼케이스)

▲ 에이핑크가 5번째 미니 앨범 ‘PINK LUV’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곡 'LUV' 무대를 공개했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에이핑크가 5번째 미니 앨범 ‘PINK LUV’로 컴백한다.

에이핑크는 컴백에 앞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상큼한 요정에서 여인으로 성숙해 가는 에이핑크만의 아련한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지금까지 에이핑크가 보여주지 않은 아련함을 내포하고 있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LUV’는 댄스곡이지만 슬픈 느낌이 느껴지며 단순히 멤버들의 가창력뿐만 아니라 한층 깊어진 곡 해석 능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타이틀 곡은 에이핑크와 오랜시간을 함께 해온 ‘신사동 호랭이’ 작품이며 수많은 편곡과 수정 작업을 거쳐 가장 에이핑크다운 노래가 탄생했다.

에이핑크 미니 앨범 ‘PINK LUV’ 타이틀곡 ‘LUV’를 비롯해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곡으로 에이핑크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잘 녹여낸 신스팝 장르인 ‘Wanna Be’, 미디움 템포의 리듬과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가 전반적인 곡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R&B 장르의 곡인 ‘Secret’, 힙합과 펑키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댄스곡 ‘천사가 아냐’, 순수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세상 속에 지쳐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줄 투명하고 예쁜 보컬이 어우러져 에이핑크만의 순수함을 보여주는 곡 ‘동화 같은 사랑’까지 총 5곡이 담겼다.

이번에도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작사를 참여했다.

’4월 19일’, ‘사랑동화’, ‘소롱(So Long)’ 등을 작사했던 박초롱은 이번에 ‘Wanna Be’ 함께 했으며 짝사랑에 빠진 여성의 섬세한 감정을 한편의 동화를 보듯 순수하고 아름답게 풀어낸 가사를 만들어 감수성을 발휘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24일 자정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PINK LUV’를 공개하고 이에 앞서 21일 첫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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