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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11.20 14:04

김태우 둘째 딸 지율, 병원에서도 '김씩씩' 모습 전해 '눈길'

▲ 김태우와 딸 지율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9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중인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이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많은 팬들의 걱정 속에 다행히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전해지며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빠 김태우의 배 위에서 장난치고 있는 지율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데칼코마니 부녀로 불리는 김태우와 둘째 딸 지율이는 서로 마주보고 있는 옆모습 조차 똑 닮아 웃음을 선사했다.

아빠 김태우는 지율이가 입원하고 있는 4일간 밤낮으로 병실을 지키며 진한 부성애를 보여줬고, 이에 지켜보는 이들까지 가슴이 뭉클해졌다고 전해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율이가 다시 밥도 잘 먹고, 웃으며 아빠와 장난도 많이 치고 있어 김태우-김애리 부부가 비로소 한시름 놓았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에 '김씩씩'으로 불리던 지율이답게 아픈 가운데도 옆 병동에 있는 아이들에게 찾아가 인사하는 등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병원 내 '귀요미'로 등극했다고 한다. 차차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지율이는 내일 쯤 퇴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김태우는 갑작스런 고열에 시달리는 딸을 데리고 급히 병원을 찾았고,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전해진 바 있다.

한편 김태우와 두 딸이 출연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의 지난 방송에는 예감접종 차 방문한 병원에서 과체중 진단을 받은 둘째 딸 지율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태우는 둘째 딸 지율과 함께 다이어트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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