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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05 10:21

장윤정, 추석맞이 콘서트 개최 ‘놀러 Olleh’

 

트로트 퀸 장윤정이 성남, 고양에서 팬들을 찾는다. 2011년 상반기 전국 투어에 이어 첫 번째 중국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트로트 한류 포문`을 연 장윤정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9월 17일 성남(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9월 24일 고양(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놀러 Olleh’다. 장윤정의 5집 타이틀 곡 ‘올레’에 ‘놀러’를 붙여 지어진 ‘놀러 Olleh’다. 이번 공연은 부제처럼 공연이라는 부담감은 최대한 배제하고 편안한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놀아 보자’는 뜻으로 장윤정이 직접 부제를 만들었다.

이번 추석맞이 공연에는 장윤정의 히트곡인 ‘어머나’를 비롯해 화려한 댄스가 돋보이는 ‘올레’, ‘불나비’, ‘사랑아’, ‘짠짜라’ 등 장윤정 표 트로트의 진수를 담은 곡들을 대거 선보인다. 본인의 히트 곡 외에도 임재범의 ‘너를 위해’,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 이승철의 ‘네버엔딩 스토리’와 ‘섬마을 선생님’, ‘영영’, ‘묻어버린 아픔’ 등 장윤정만의 스타일로 재 편곡된 곡들은 ‘7080 세대’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무대가 될 것이다.

 

노래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보인 그녀의 재치와 입담은 이미 유명하다. 2시간 남짓한 공연을 이끌어 가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입담과 위트로 한시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꽉 찬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음악은 현재 ‘전국 톱10 가요쇼’를 맡고 있는 김용환 팝스오케스트라가 맡으며 지휘는 2008년, 2009년 연속 대한민국 전통가요 대상 ‘올해의 악단장상’과 ‘2010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을 수상한 김용환 단장이 맡는다. 3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조명, 5.1 입체 서라운드의 생생한 음향과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가수와 만나 관객과의 교감을 100% 이끌어내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흥겨운 추석 연휴를 보내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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