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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11.19 13:35

김연아, 전역 앞두고 선수 자격 박탈당했던 김원중과 결별?

▲ 김연아와 김원중 ⓒ스타데일리뉴스, 대명상무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김연아가 연인으로 알려졌던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연아는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해졌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올 3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며 '여왕의 남자'로 한동안 화제의 중심에 섰었으나, 지난 6월, 김원중이 마사지 업소를 갔다가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었다.

김원중은 당시 사건으로 인해 국방부로부터 선수 자격을 박탈당하고 남은 복무 기간을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게다가 지난해 12월, 김원중이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즐겼다는 주장도 제기되며 둘의 사이는 파국으로 치닫는 듯 했으나 화제는 금세 사그라졌고, 둘의 사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점점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그 둘이 최근 결별을 했다는 것. 김연아와 김원중은 김연아가 2010년 고려대학교로 진학하며 처음 만났고, 2012년 태릉선수천에서 가까워져 연인의 단계까지 다가섰으나 결국 서로의 길을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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