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24.03.29 11:31

[PL] 3위 맨시티 vs 1위 아스날, PL 30R 격돌!

선두 수성 나서는 아스날, 맨시티 원정서 굳히기 도전!... ‘에이스’ 부카요 사카 복귀전 기대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1일 월요일 새벽, PL 3위 맨시티와 1위 아스날이 격돌한다. 치열한 선두 경쟁 중인 두 팀의 승점 차는 1점으로 이 결과에 따라 PL 우승 판도는 뒤집힐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리그 ‘홈 무패’ 맨시티와 ‘원정 승률 1위’ 아스날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웃을 팀은 어디일까. 맨시티와 아스날의 PL 30R 경기는 4월 1일 월요일 새벽 0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리버풀vs브라이튼 ⓒSPOTVNOW
리버풀vs브라이튼 ⓒSPOTVNOW

산 넘어 산이다. 직전 라운드 리버풀과 경기를 치른 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선두’ 아스날과 격돌한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날 상대로 8연승을 달리며 우위에 있던 맨시티는 올 시즌에 2연패를 당하며 기세가 살짝 꺾인 모습이다. 연패의 설욕과 선두 탈환, 두 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아스날전에 임하는 맨시티는 더브라위너와 워커의 부상 복귀가 간절하다. 두 선수 모두 부상 상태가 심하지 않기에 아스날전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올 시즌 홈에서 치러진 14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맨시티가 아스날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까. 현재 1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홀란드가 아스날의 골망을 흔들지 주목된다.

올 시즌 리그 최다 득점,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2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날은 가장 큰 산을 마주했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1위 아스날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맨시티 원정을 앞둔 아스날의 관심사는 단연 사카의 복귀 여부다. 사카는 올 시즌 리그에서 13골 8도움을 올리며 아스날의 우승 도전에 선봉장으로 나서고 있다. A매치 기간 동안 부상 회복에 전념한 사카가 맨시티 원정에서 활약할 수 있을까. 그의 복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또 다른 우승 후보 리버풀은 홈에서 브라이튼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선두 탈환과 7위 탈환,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두 팀의 경기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최근 리버풀이 브라이튼 상대로 4경기째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며 고전하는 가운데 극 강세를 보이는 안필드에서는 어떤 결과를 마주할지 기대가 모인다.

맨시티vs아스날 ⓒSPOTV-NOW
맨시티vs아스날 ⓒSPOTV-NOW

31일 일요일 밤 10시, 리버풀 대 브라이튼의 경기를 시작으로 1일 새벽 0시 30분 맨시티 대 아스날까지, PL 선두에 오를 팀은 어디일지 관심이 쏠리는 PL 30R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연속 생중계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