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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4.11.16 10:35

'써니의 FM데이트', 써니 첫 공개방송 응원 위해 ‘태티서’ 출격

김연우, 캐스커, 원모어찬스 등과 함께 공개방송

▲ 써니 ⓒMBC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가 11월 14일(금) 상암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첫 공개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이 자리에는 원모어찬스, 캐스커, 김연우가 함께 해 무대를 꾸몄고, 특별히 라디오 공개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태티서’가 출연해 써니와의 의리를 보여줬다. 또한 개그우먼 안영미와 이국주, 써니가 ‘안써주’라는 유닛으로 소방차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특별 무대도 진행됐다.

'써니의 FM데이트' 첫 공개방송은 ‘문화 회식’ 콘셉트로 ‘회식하러 오세요’를 부제로 진행됐다. 실제로 이날 공개방송에는 가족, 친구, 군대 동기, 대학 동기, 친척, 회사 동료, 그리고 수능 시험을 막 마친 고3 수험생 등 단체로 온 청취자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 원모어찬스 정지찬 ⓒMBC
▲ 캐스커 이준오 ⓒMBC

첫 무대는 원모어찬스와 써니가 함께 꾸몄다. 써니와 박원(원모어찬스)은 듀엣으로 ‘널 생각해’를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고, 이어 등장한 캐스커는 감미로운 무대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캐스커 이준오와 함께 코너를 진행하는 이현준도 자리해 청취자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 써니 셀카 ⓒMBC

2부에 첫 등장한 안영미와 이국주, 써니는 ‘안써주’라는 이름의 유닛을 결성해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안무까지 맞춘 이들은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청취자들의 열광적인 기대와 반응에 부응했다. 또한 '푸른밤'의 디제이 종현이 깜짝 등장해 써니와 안영미, 이국주를 응원하고 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 써니 김연우 ⓒMBC

이후 등장한 김연우는 자신의 히트곡 ‘연인’과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부른 뒤 관객의 앵콜 요청에 다시 무대로 등장해 ‘내사랑 내곁에’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 태티서 ⓒMBC

마지막으로 등장한 '태티서'는 소녀시대 멤버인 써니의 첫 라디오 공개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할라’로 무대를 연 태티서는 써니는 물론 관객들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 태티서 할라 무대 ⓒMBC

공연 말미에 써니는 참석한 관객들의 모임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첫 공개방송인 만큼 와 주신 분들 모두 기억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청취자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공개방송은 오는 11월 21일(금) 저녁 8시 FM4U '써니의 FM데이트'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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