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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4.11.15 14:19

어디선가 들어 본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 '마부스' 실검 장악 이유는?

▲ 마부스 '자기최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힙합가수 마부스가 부른 '바보'가 공개 돼 연일 화제를 모으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마부스는 지난 14일 정오 공개 된 첫 번째 미니앨범 '자기최면(Self-Hypnosis,)'의 타이틀곡인 '바보'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앞서 '바보'는 마부스 의 '실제 여자 친구를 위한 곡이다'고 밝혀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나으며 실제 여자 친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하는 등 기대를 모았다.

'바보(Feat. 별들의전쟁)'는 감미로운 피아노 라인과 간소한 드럼소리에 평상시 무뚝뚝한 성격의 마부스를 늘 곁에서 지켜봐준 고마운 연인에게 평상시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마음과 앞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겠다. 약속하는 내용의 곡이다.

한편 마부스는 과거 힙합레이블 부다사운드의 연습생활과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다져온 탄탄한 랩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제작사(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첫 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리더를 맡고 있다. 또한 씨스타, 포미닛, 손담비, 애프터스쿨, AOA, 틴탑등의 음반에 참여하며 100여곡이 넘는 노래를 작사·작곡·피처링에 참여 해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작사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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