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de 거장(거장으로부터)’ 전시회 VIP 프리뷰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더리우갤러리에서 열렸다. 

이에 배슬기가 포토월에 섰다.

de 거장(거장으로부터)’ 전시회에는 이우환, 김창열, 장욱진, 김기창, 하종현, 이영수 그리고 김병종 등 국내최고 미술가들이 참여한다. 오는 4월4일까지 일반관람객 방문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기간에는 더리우 아트강좌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23, 30일 토요일 오후 7~9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이우환은 ‘점, 선, 여백의 대가’로 알려진 미술가로, 그의 작품은 독특한 점과 선을 통해 무한한 순간과 고요함을 담아내고 있다. 김창열은 ‘물방울 화가’로 불린다. 물방울을 통해 인간의 자아 변화를 표현한다. 한국 예술사와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술계 거장이자 원로화가다.

더리우 갤러리는 이번 전시가 새로운 창작가들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무료예약가능하다. 

이번 초대전을 기획한 송재경 상무이사는 "대한민국 미술거장 초대전은 국내외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환 9점, 이영수 6점 등 총 25여 점이 전시된다.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