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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24.03.22 19:01
  • 수정 2024.03.22 19:04

윤송아, '패션코드 F/W’ 트리플루트 패션쇼에서 아트콜라보 의상 선보인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티스트 윤송아가 ‘패션코드 2024 F/W’에서 자신의 그림이 담긴 패션 아트콜라보를 오픈한다.

윤송아는 배우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의상디자인과 복수전공,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의상디자인과 출신으로 꿈꾸는 낙타' 시리즈 작품으로 국내 스타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패션코드 2024 F/W’가 21일(목)부터 23(토)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패션코드는 대한민국 패션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2013년을 시작으로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 마켓이다. 이번 시즌에는 총 84개 국내 패션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하며, 패션수주회, 패션쇼, 코드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쇼의 경우 개막 첫날 오프닝 이벤트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이상봉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선보였고. 컨템포러리 브랜드 '트리플루트'는 오는 3월 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패션코드 마지막날 24F/W 패션쇼를 선보인다.

지난 2월 24일 밀라노에서 성공적인 24F/W 패션쇼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트리플루트는 이번 패션쇼에서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와 함께 “패션, 아트를 입다.”라는 컨셉으로 국내 유명 아티스트 4인(윤송아, 임혁필, 코마, 홍원표)작품의 콜라보된 특별한 패션쇼를 준비했다.

 패션코드가 개최되는 더플라츠 전시홀은 올해 2월 14일 개관한 국내 최초 친환경 콘셉트 전시홀이다. 패션코드는 이러한 취지에 발맞춰 기존에 사용되던 목자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조립식 무대 및 전시 부스 시스템과 리유저블 행거를 제작해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시 불필요하게 나오는 종이와 현수막 등의 최소화를 위해 리플렛,디렉토리 북 등 각종 인쇄물을 QR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며, 리유저블백을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어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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