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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4.03.22 07:50
  • 수정 2024.03.22 07:53

'이혼' 김건모, '성폭행 무혐의' 후 근황 포착

박준희 SNS
박준희 SN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박준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뼛속까지 아티스트. 오랜 인연들”이라는 글과 함께 김건모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건모는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지인들과 식당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박준희는 1996년 3인조 혼성 그룹 콜라(KOLA)로 활동했다. 1997년 탈퇴 후 현재는 제주도에서 펜션을 운영 중이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성추문에 휩싸였다. 30대 유흥업소 종업원 A씨가 2016년 여름 그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 A씨가 김건모를 고소해 서울 강남 경찰서가 해당 사건을 수사했다.

의혹과 관련해 김건모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고소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고소가 들어갔다고 하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반박한 후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검찰은 2021년 11월 김건모에 대해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이에 항고했으나 기각됐다.

김건모는 2019년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결혼했으나 2022년 6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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