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정은채가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 중이다.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관계자는 21일 "정은채가 김충재씨와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 이후 '손 더 게스트', '더 킹:영원의 군주', '파친코', '안나'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정년이'에 출연한다.
기안84의 미술 후배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처음 소개된 김충재는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모으며 방송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가졌으며, 서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