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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4.03.20 09:55

썬앳푸드 ‘만리지화’・‘고료리 켄’, ‘켄 그리고 화’ 행사 진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장어에 대한 한국적인 미식의 경험을 새롭게 전달하고자 하는 ㈜썬앳푸드의 창작 장어 다이닝 ‘만리지화’와 ‘고료리 켄’의 김건 셰프가 미식 여행으로 초대한다.

이번 ‘켄&화(켄 그리고 화)’는 만리지화와 김건 셰프가 공동으로 개발한 한식과 일식 장어 요리 컬래버레이션으로, 고료리 켄의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해 7가지 메뉴와 디저트로 구성됐다.

메뉴는 애플민트 쥬레소스와 미소에 무쳐낸 봄 채소와 과일, 장어를 비롯해 ▲우니 크림 소스를 얹은 백김치, 유채나물, 도로 타르타르 ▲껍질을 벗겨 구워 낸 장어, 연근, 꽃게살 완자, 말린 가리비로 맛을 낸 수프 ▲두 가지 버섯과 장어로 만든 만두, 모렐을 곁들인 트러플 크림소스 ▲약한 숯불에 바삭하게 구워낸 장어와 찹쌀, 김말이 ▲허브 버터 소스로 구워낸 전복과 장어, 완두콩 펜네 ▲장어구이, 죽순밥, 봄나물국 그리고 디저트로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는 4월 8일~9일 이틀간 김건 셰프가 직접 참여하는 디너 행사를 통해 소개한다. 본 행사는 갈라 디너 형식으로 만리지화 광화문디타워점에서 개최하며, 사전 예약한 약 80명의 고객에 한해 김건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켄&화(켄 그리고 화)’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오는 5월 31일까지 만리지화 매장을 찾으면 누구나 만나볼 수 있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고객들에게 장어에 대한 한국적인 미식의 경험을 새롭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켄&화(켄 그리고 화)’ 행사는 4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양일간 만리지화 광화문디타워점에서 1부(18:00)와 2부(19:00)로 나눠 진행된다. 티켓 판매 기간은 3월 18일(월)부터 4월 1일(월)까지며, 예약 방법은 캐치 테이블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썬앳푸드는 ▲창작 샤브샤브&스키야키 ‘모던샤브하우스’ ▲브라질 정통 슈하스코와 50여 가지 계절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텍사스데브라질’ ▲올데이로 즐기는 도시의 프렌치 게스트로텍 ‘부베트’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 ‘캐롤스 ▲1930년대 상하이 문화의 현대적인 신여성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차이니즈 퀴진 ‘모던눌랑’ ▲사천요리 전문점 ‘시추안하우스’ ▲모던 장어 다이닝 ‘만리지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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