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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4.03.20 09:48

'야한 사진관' 권나라, 설득력과 완성도 높이는 호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는 봄(권나라 분)이 금순(김영옥 분)과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봄은 아니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금순의 병상을 찾았지만, 할머니의 팔을 보자 세상을 잃은 듯 오열했다. 그렇게 사진관 식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금순의 장례식을 준비한 봄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때늦은 후회만 이어갔다.

이러한 가운데, 금순의 핸드폰과 가방이 사라진 사실을 깨달은 봄은 곧장 사진관을 찾아갔고, 할머니가 사진관에 있는 것을 확신하며 자신과 꽃을 보러 가자고 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봄은 금순이 자신을 위해 검찰청을 찾아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죄책감과 미안함에 무너지듯 울음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기주(주원 분)의 도움으로 금순과의 사진을 남기게 된 봄은 할머니와의 마지막 꽃놀이 시간을 보냈다. 이어 기주를 다시 마주한 봄은 제법 씩씩한 모습으로 자신이 집주인이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는가 하면, 고대리(유인수 분)의 존재를 인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권나라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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