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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02 07:39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지원자 70% 급증

“최고를 넘어 모두의 꿈으로~!”

전 세계 공략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가 시간이 갈수록 지원자가 급증하는 ‘대박 전조’를 드러내고 있다.

<K팝 스타>의 8월 말 현재 일일 지원자 수가 8월 초에 비해 70% 이상 늘어나는 특이한 기록을 양산하고 있는 것. 특히 <K팝 스타>의 지원자 수는 지난 8월 25일 양현석-박진영-보아로 이어지는 ‘초특급 빅3 심사위원 군단’ 완성 소식이 전해진 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3대 메이저 기획사 SM, YG, JYP가 의기투합, 글로벌 음악 인재를 찾기 위해펼치는 최강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는 해외 접수 시작 하루 만에 해외 지원자만 1,000여명이 몰리는 등 폭풍 호응을 얻었던 바 있다. 무엇보다 지난 7월5일부터 시작된 1차 예심(ARS 및 동영상 지원) 지원자 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가 아닌, 급증 추세라는 이례적인 현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

<K팝 스타>에서만 볼 수 있는 이런 ‘대박 징후’는 초특급 심사위원단 3인의 위용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 또 지원접수 일정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차분히 지원곡을 연습해오던 실력파들이 대거 지원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이유로 분석된다.

<K팝 스타> 제작진은 “3대 기획사와 함께 하는 오디션에 대한 국내외적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커져가는 지원자 규모와 관심으로 인해 9월 18일까지로 예정된 접수기간을 연장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을 정도”라고 <K팝 스타>에 대해 높아지고 있는 국내외 적인 관심을 전했다.

한편 <K팝 스타>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글로벌 5개 도시(미국 LA와 뉴욕, 프랑스 파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중국 북경)에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 9월5일~11일 남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오디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원정’에 나선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3곳의 기획사가 방송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세계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부상으로 CF모델 발탁과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가창력과 춤, 스타성을 가진 세계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1차 예선은 ARS(1670-0006)와 SBS 홈페이지(http://tv.sbs.co.kr/kpopstar/ ), SBS 라디오 <이석훈의 텐텐클럽> ‘라디오 K팝스타’ 그리고 다음 K팝 스타 오디션 페이지로도 참여 가능하다. 본방송은 2011년 12월(방송시간 미정)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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