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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생활
  • 입력 2011.09.01 19:13

사진만 봤을 뿐인데 '입맛이 뚝'

'파란색'으로 물든 식욕억제사진 화제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식욕억제사진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이들이 보면 좋을 사진이 인터넷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입맛이 떨어진다는 '식욕억제사진'이 그것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많은 관심을 모은 '식욕억제 사진'은 사실 라면, 떡볶이, 피자 등 즐겨찾게 되는 음식 사진을 파란색으로 합성한 것이다.

빨강, 주황색이 식욕을 상승시키는 반면 파랑 계열의 색은 식욕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를 활용한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제나 먹음직스러워 보이던 음식들인데 식욕이 뚝 떨어진다" "식욕억제 효과만점, 보기만 해도 입맛이 떨어진다" "상한 음식을 보는 것 같아 속이 불편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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