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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4.03.14 15:01

SM, 2024년 2분기 라인업 'NCT DREAM·라이즈→ 보아·도영 솔로 출격'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핵심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상반기를 보내고 있다.

라이즈를 시작으로 슈퍼주니어-L.S.S. 유닛, 텐 솔로, NCT WISH 데뷔, 태용의 두 번째 미니앨범 등 의미 있는 활동으로 2024년 청룡의 해에 청신호를 켠 것에 이어, 물오른 활약을 예고한 NCT DREAM과 라이즈, 오랜만의 본업으로 컴백하는 보아, NCT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도영까지 막강한 라인업이 다가오는 2분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NCT DREAM이 25일 새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를 통해 이 시대의 청춘에게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전하며 한층 성숙해진 면모와 독보적인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NCT DREAM은 2024년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을 순회하는 세 번째 월드 투어 ‘THE DREAM SHOW 3’(더 드림 쇼 3)을 개최할 계획이다.

라이즈는 4월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알림과 동시에, 5월 4~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2024 RIIZE FAN-CON TOUR ‘RIIZING DAY’’(2024 라이즈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를 개최한다.

3월 말에는 보아의 컴백도 예정되어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하며 화제를 모은 NCT WISH의 프로듀서이자 선배로 전방위 활약을 펼친 보아가 지난 2022년 1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Forgive Me’(포기브 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본업 컴백으로 일찍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가 향하고 있다.

더불어 NCT, NCT 127, NCT U, NCT 도재정 등의 그룹 활동은 물론, 연기, MC 등 ‘올 라운더’ 면모를 입증한 도영도 4월 중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이어 4월 1일에는 루카스가 첫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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