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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음악
  • 입력 2014.11.12 16:42

[영상] 알리 '펑펑' 뮤비 주인공 김흥수 하연주, 열렬한 컴백 응원

▲ 배우 김흥수와 하연주가 알리의 컴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쥬스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배우 김흥수와 하연주가 알리의 컴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흥수와 하연주는 12일 쥬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알리의 팬임을 알리며 컴백을 열렬히 응원했다.

두 사람은 알리의 새 앨범 타이틀곡 ‘펑펑’의 뮤직비디오에 남녀 주인공으로 나란히 출연하며 알리와 인연을 맺었다.

먼저 김흥수는 뮤비 촬영과 관련해 “드라마와 병행하면서 촬영을 촉박하게 잡아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고 무엇보다 감정신이 많아 조금 힘들었다”며 “노래 제목이 '펑펑'으로 헤어지는 과정을 그린 것이기 보다는 헤어지고 나서의 감정을 밀도 있게 그리다 보니 감정신이 유독 많았다. 오늘 만해도 4번이나 울었다. 많이 울다보니 지치기도 하고 감정을 계속 끌어올려야 하니 어려움이 있었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연기자로서 알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영광이었다는 김흥수는 “알리는 워낙 음악을 잘하는, 노래를 너무나 잘하는 아티스트인데 그런 훌륭한 아티스트와 작업을 한 것 자체가 영광이고 개인적으로도 팬”이라며 “노래도 너무 좋다. 제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번 노래도 대박 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알리를 응원했다.

하연주 역시 “평소 굉장히 팬인 알리의 뮤비 출연을 기쁘게 생각하고 너무나 좋다. 결과물도 사실 기대가 된다”며 “나뿐만 아니라 알리의 앨범을 많이 기다리고 있었을 텐데 많이 기대해주고 사랑해줬음 좋겠다”고 알리의 컴백에 응원의 힘을 보탰다.

한편 알리는 12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URNING POIN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펑펑’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또 알리는 오는 12월 12~13일에는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대극장에서 ‘알리 겨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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