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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2.08 09:20

연기돌+운동돌 두 마리 토끼 잡은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연달아 화제

제아 김동준 만능돌 되나?

 
설날 특집 프로그램의 가장 큰 수혜자로 ZE:A(제국의아이들)의 김동준이 손꼽혀 화제다.

설 연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ZE:A(제국의아이들) 막내 동준은 지난 4일 전파를 탄 설 특집극 KBS 2TV ‘영도다리를 건너다’의 지훈 역으로 출연,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한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 받으며 연기돌로써 산뜻하게 첫 스타트를 시작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KBS ‘출발 드림팀’, MTV ‘아이돌 유나이티드’, MBC ‘오늘을 즐겨라’ 등에 출연하며 육상은 물론 축구, 양궁, 유도, 뜀틀, 높이뛰기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소화하는 ‘운동돌’로써 면모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던 동준은 설특집으로 마련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연, 50m 결승전에서 ‘깝사인볼트’ 조권을 제치고 6초 1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과정 보여준 동준의 뛰어난 운동 실력과 함께 뛰어난 승부 근성이 팬들 사이에서 다시 한 번 조명되며 최고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금 같은 설 연휴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서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대세’로 떠오른 ZE:A(제국의아이들) 동준은 밀려들어오는 출연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0일 오후 3시 AX-KOREA(구 멜론 악스홀)에서 ‘Happy ZE:A's Day 2011’ 첫 번째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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