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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4.03.13 13:29

비영리후원단체 위브릿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으로부터 감사패 전달받아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이사와 위브릿지 임직원 사진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이사와 위브릿지 임직원 사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기부단체 위브릿지(김정규 대표이사)가 지난 6일 개원 25주년을 맞이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기념식에서 대외협력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3일 전했다.

2020년 개원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경기 안양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춰 로봇수술센터, 심장혈관센터, 골관절센터, 뇌신경센터, 유방갑상선센터, 항암센터 등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특성화 전문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비영리 후원단체인 위브릿지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는 2021년부터 4년째 협력 관계를 가지며 국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용품 지원 및 교통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발전 도모에 기여한 바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유경호 병원장은 “본원에 봉사정신을 기반으로 우호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해 준 위브릿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 선도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브릿지 대표이사 김정규는 “마땅히 해야 할 위브릿지의 구호활동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해 주신 한림대성심병원과 병원장님께 감사하다”며 “의료취약계층은 치료환경조성이 어려워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다. 이분들을 위해 해온 것 들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한림대성심병원과 함께 의료취약계층이 사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위브릿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아동지원사업, 노인지원사업, 가정지원사업을 통하여 결손아동, 학대피해아동, 빈곤노인, 미혼모,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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