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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음악
  • 입력 2014.11.12 11:22

소년공화국, 오늘 정오 ‘진짜가 나타났다’ 발표

빅스 광희 오연서 등 피켓 응원에 힘입어 화려한 컴백 예고

▲ 두 번째 미니앨범 ‘Real Talk’를 12일 정오에 발표하는 소년공화국. ⓒ유니버설 뮤직 & 해피트라이브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두 번째 미니앨범 ‘Real Talk’를 12일 정오 발표하고 진짜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발표되는 이번 앨범 타이틀인 ‘Real Talk’에서 느껴지듯 타이틀 곡인 ‘진짜가 나타났다’를 필두로한 수록곡들을 통해 ‘진짜’의 가치를 소년공화국만의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타이틀 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그루브감 가득한 힙합곡으로 클래스부터 차원이 다른 남자의 ‘진짜 간지’를 나타내는 곡이다.

시대를 초월한 ‘진짜’ 간지를 표현하기 위해 소년공화국은 클래식과 모던이라는 두 가지 수트를 기본의상으로 채택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이 모습은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클래식 수트에서는 품위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스타일링한 모던 수트에서는 세련됨을 느낄 수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의 안무는 남자다운 섹시미와 그루브감을 200% 살려내기 위해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어반 댄스팀인 저스트 저크(Just Jerk)와 작업한 결과물로 새로운 소년공화국의 모습을 보여준다.

안무 전반에 걸쳐 끈적한 그루브를 느낄 수 있으며 안무 곳곳에서 강조되는 7자 모양의 손모양은 미국 댄서들 사이에서 ‘니가 진짜다’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동작이기도 하다.

허벅지에 손을 대고 골반을 좌우로 움직이는 훅 부분의 안무에서는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섹시함을 확인할 수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Video Game)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예쁘게 입고 나와)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으로 화려한 안무와 절제된 수트로 무장한 무대를 통해 모두가 선망하는 ‘진짜’ 간지남의 판타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 ‘Real Talk’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수준 높은 R&B 넘버 ‘인형’과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가운데‘ 등 5곡의 신곡과 먼저 발표됐던 판타지 3부작의 두 곡이 수록됐다.

한편 소년공화국의 컴백에 맞춰 지난 3일에는 가나 출신 유학생 방송인 샘오취리, 4일 빅스와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 5일 tvn ‘코미디 빅리그’ 출연진인 조세호, 이상준, 이진호가 차례로 소년공화국의 컴백을 응원했다.

또 8일 클라라에 이어 11일에는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까지 ‘진짜가 나타났다’ 피켓을 들어 이국주·클라라·오연서로 이어지는 요즘 대세녀들의 소년공화국 컴백 응원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3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며 오는 12일 정오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토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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