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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방송
  • 입력 2011.09.01 18:13

임재범, '바람에 실려'로 일밤 복귀

'집드림' 후속으로 9월25일 첫 방송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집드림' 후속으로 방영될 '바람에 실려'로 예능에 복귀한다.

'바람에 실려'는 임재범과 뮤직패밀리들이 미국을 횡단하며 대자연을 접하고 고생을 하며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휴먼 드라마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임재범과 함께 하는 이번 음악 여행에는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매너저를 맡았던 지상렬과 '빈잔' '여러분'을 편곡햇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하광훈이 함께 한다.

또한 조용필의 '친구여' 등을 작곡한 작곡가 이호준과 영화배우 김영호, '시티헌터'의 이준혁 등도 뮤직패밀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배우 김영호와 이준혁은 임재범과 직접적인 인연이 없는데다 예능 출연 경험마저 거의 없는 이들이다.

그러나 김영호는 대학시절 강변가요제와 대학가요제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데다 지난 2005년에는 밴드 지풍우를 결성, 보컬로 활동했었으며, 이준혁은 이번 여행을 통해 연기자로서 스펙트럼을 넓힌다는 계획이라고.

특히 이준혁은 임재범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바람의 실려'는 9월25일 첫 방송되며 미국 여행 후에는 새로운 음악 여행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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