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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14.11.12 10:11

김장훈, 18일 신곡 '살고 싶다' 공개.. '릴레이 선행 이어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김장훈의 2년만의 신곡 음원이 11월 18일(화) 정오에 공개 된다.

소속사인 공연세상측은 곡명은 '살고 싶다'이며 장르는 김장훈표 락발라드이다. 제목은 다소 파격적이고 강렬하나 '어려운 시절에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울 수 있는 희망의 노래' 라고 밝혔다.

▲ 김장훈 선행 프로젝트 '마라톤 나눔 캠페인' ⓒ공연세상

이번 김장훈의 곡은 희망의 노래인만큼 뮤비 또한 '1원의 기적 다시 뛰자'라는 주제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개인당 1km씩을 뛰고 1m당 1원씩, 총 천원씩을 기부 받아 최종적립금액을 '여러가지 이유로 뛰고 싶어도 뛸수 없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액을 기부하는 '마라톤+나눔+캠페인'의 최초로 시도되는 형식의 뮤비이다.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직장인등 여러 연령, 직업대의 일반인들이 김장훈과 레이스를 펼치고 있으며 많은 동료연예인들과 스포츠인들도 참여해 사랑의 레이스를 펼친다.

이미 지난주에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이특을 첫 주자로 뒤를 이어 성시경, 김보성이 김장훈과 의리를 외치며 달렸으며 다시 오늘부터 주말까지 계속 '1원의 기적 레이스'를 펼친다.

오늘은 천안 봉주로(마라토너 이봉주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길)에서 마라톤의 전설인 前마라톤선수 이봉주와 레이스를 펼친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스케이트의 살아 있는 전설 이규혁, 걸스데이, 크레용팝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들이 이번 주말까지 함께 참여 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어제까지 곡에 대한 모든 작업을 끝 마쳤다. 한 곡에 쏟은 시간이 두달에 달 할 만큼 정성을 들였고 매우 만족 한다. 감히 '제 생애 최고의 노래'라고 말할 수 있으며 제 노래를 기다려주신 팬들께 자신있게 내놓을 것 이다. 특히 힘들었던 올 한 해였던만큼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한 진정한 힐링과 삶의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 라고 설레임과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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