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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4.03.11 17:02
  • 수정 2024.03.11 17:15

송지은♥박위, 10월 결혼설 '찐사랑'

송지은 SNS
송지은 SN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올 가을 결혼한다고 알려졌다.

11일 일간스포츠는 송지은과 박위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한 커플로 주목받았다.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한다"며 박위와 열애 중이라고 공개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위는 송지은과 첫눈에 반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코미디언 김기리의 추천으로 참석한 한 교회의 새벽 예배에서 만났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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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는 지난 2014년 불의의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재활에 매진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위라클팩토리를 설립해 구독자 58만 명을 보유한 채널 '위라클'(Weracle) 운영하고 있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우리집꿀단지'(2015~2016) '애타는 로맨스'(2017) 등에 출연했다. 14일 개봉하는 영화 '화녀'(감독 유영선)로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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