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이데일리는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13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약 2년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한 후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아는 형님', '썰전 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2022년부터는 J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로 활약했으나 오는 10일까지 '뉴스룸' 진행을 맡은 후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