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4.03.07 11:01

삼성미라클안과, EVO ICL 렌즈 제조사 美 STAAR SURGICAL과 SGAA Contract Renewal 체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삼성미라클 안과는 EVO ICL 렌즈 제조사인 미국 STAAR SURGICAL과의 SGAA(STAAR Global Alliance Agreement)의 협약을 Contract Renewal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은 안과 분야에서 렌즈삽입술에 사용되는 EVO ICL 렌즈의 정기적인 전략적 비즈니스 리뷰를 통한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이다. 비즈니스 리뷰에는 EVO ICL 제품 개발 및 방향성과 관련된 논의, 제품의 임상적 검토, 제품 홍보, 환자 교육 활동 등이 포함된다.

렌즈삽입술은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과 함께 많이 사용되는 시력교정술 중 하나로, 고도근시의 환자들을 위한 특화된 방법이다. 이에 사용되는 EVO ICL 렌즈는 미국 FDA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검증됐다. 

EVO ICL 렌즈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에 들어온 바, STAAR 社 측은 앞으로도 삼성미라클안과와의 협력을 통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여 모든 환자에게 최선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자 이 협약을 매년 체결해 오고 있다.

삼성미라클안과는 그동안 ICL레퍼런스 인증병원으로 지정되어 렌즈삽입수술의 성과를 제공했으며, 매년 EVO+TORIC ICL베스트 센터와 엑설런스 센터로 선정되어 왔다.

삼성미라클안과 박준성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안과 측은 STAAR 社 신제품에 대한 Early Access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삼성미라클안과 의료진들은 미국 본사의 제조 시설을 방문하여 연구개발, 임상·의료,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와 협력을 도모할 것이며, STAAR 비즈니스 리더들과 함께 신제품 개발 및 EVO ICL 수술과 관련된 우수 사례 공유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국내 렌즈 삽입술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