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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24.03.06 16:44

본스타트레이닝센터-콜럼비아 칼리지 KPOP 학과 개설 및 미국 학생들 한국 아티스트 데뷔 및 유학과정 업무협약 

콜럼비아 칼리지 리차드김 총장(왼쪽), 본스타컴퍼니 홍기성 대표(오른쪽) 
콜럼비아 칼리지 리차드김 총장(왼쪽), 본스타컴퍼니 홍기성 대표(오른쪽)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주식회사 본스타컴퍼니는 지난 28일 미국 콜럼비아 칼리지(columbia college)와 K컬처 분야 전문 교육운영과 이를 통한 다양한 신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로 긴밀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K컬처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위취득에 필요한 교육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및 지원, 각 기관의 수강생, 학생간의 문화적, 교육적 소통과 교류를 위한 지원, 기타 문화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콜럼비아 칼리지 내 KPOP학과를 개설하고, 본스타컴퍼니의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한국 아티스트 데뷔반, 유학반 등 전문적인 유학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본스타컴퍼니는 엔터테인먼트 교육기관인 본스타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며, 케이컬처를 선도하는 케이팝 가수, 배우 등을 배출해 내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캠퍼스까지 약 20개 규모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계사인 케이컬쳐랩과 함께 케이팝 글로벌 K오디션 플랫폼을 기획하며, K컬처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협력에 함께한 콜럼비아 칼리지는 1999년 미국 버지니아에 설립되어 인가를 받은 교육기관으로 ESL 과정 및 학위 프로그램으로 한국인을 비롯해 많은 외국인들이 미국에 적응하고 정착하여 나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본스타컴퍼니 홍기성 대표는 “케이팝과 케이컬처에 대한 전세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은 사업 뿐 아니라 여러 측면에서 아주 긍정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K컬처를 사랑하는 글로벌 인재들을 지속해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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