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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동반상승, 한ㆍ중 FTA 영향

향후 한ㆍ중 합작 드라마ㆍ영화 늘어날 듯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엔터테인먼트주(株)가 11일 오전 일제히 상승했다.

오전 9시 27분 기준으로 와이지(122870)는 거래가 43,750원으로 전일대비 8.97%상승했고, 에스엠(041510)은 전일대비 9.82%가 오른 30,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M은 명량 중국 개봉과 드라마ㆍ오락프로 인기에 힘입어 거래가 49,700원으로 전일대비 2.69%가 올랐다. 배우 김수현과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054780)도 10일 체결된 한중FTA영향으로 전일대비 5.93%가 오른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출 및 작가 군단을 거느린 삼화네트웍스(046390)는 전일대비 6.78%가 오른 1,575원, 팬엔터테인먼트(068050)도 전일대비 4.05%가 오른 4,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10일 체결된 한중FTA로 중국 서비스 산업 개방은 의미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드라마 및 영화, 오락물 제작과 콘텐츠 저작권 수익까지 확보할 수 있어 엔터테인먼트 주들의 주가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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