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슈가버블은 최근 성신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세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4일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슈가버블의 정현식 회장, 정완덕 부회장, 성하용 대표이사, 강한철 기술연구소 고문, 조승현 연구소장, 김동운 지원 부문장과 성신여대의 총장 이성근을 비롯한 핵심 인물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융합적 연구를 통해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상호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연구 활동 및 위탁 연구, 기술개발 및 지원, 협력사업 발굴 및 진행, 상호 물적/인적 자원 교류, 상호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확장된 인재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슈가버블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협약을 통해 양사의 역량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대하고, 융합적 연구를 통해 보다 확장된 인재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생활용품 대기업 및 해외 온라인 전문업체에 맞서는 경쟁력 강화 의지를 나타냈다.

슈가버블 정현식 회장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협약을 통해 양사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편, 슈가버블은 작년에는 가수 이찬원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여 친환경적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