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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4.03.05 09:52

‘골 때리는 그녀들’ FC발라드림 VS FC월드클라쓰의 챔피언매치 결과 공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발라드림’과 ‘FC월드클라쓰’의 챔피언매치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골때녀’ 사상 최초로 펼쳐진 우승팀 간의 대결, 챔피언매치가 공개되었다. 제1회 SBS컵 대회의 우승팀 ‘FC발라드림’과 제4회 슈퍼리그 우승팀 ‘FC월드클라쓰’는 챔피언매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수준 높은 경기력을 뽐내며 ‘골때녀’ 세계관 최강팀의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그 결과 에이스 경서와 나티가 각각 멀티골을 성공시키면서 2:2라는 동점 스코어를 만들어내며 정규 시간 내 승부를 마치지 못해 골든골을 넣는 팀이 승리를 차지하는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었다. 

양 팀 멤버들은 한 골로 승부가 결정되는 최후의 연장전을 앞둔 만큼, 고도의 긴장감을 느끼면서도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FC발라드림’의 서기는 “정신력 하나는 ‘발라드림’이 더 뛰어날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FC월드클라쓰’의 나티는 “월드클라쓰는 체력 좋은 걸로 유명해. 절대 질 수 없어”라고 응수하며 당당히 승리를 예고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골때녀’ 사상 처음으로 감독들의 이름을 걸고 진행되는 올스타리그의 서막이 열린다. 제1회 슈퍼리그부터 제1회 SBS컵 대회까지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네 명의 감독 조재진, 최진철, 백지훈, 최성용은 본격적인 올스타리그 개막을 앞두고 직접 선수를 선발하는 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각자의 1순위 선수를 차지하기 위한 감독들의 날이 선 신경전에 현장이 잔뜩 얼어붙었다는 후문. 선수 드래프트를 끝낸 감독들은 스스로 선발한 선수들을 연습장이 아닌 의외의 장소로 초대했다. 과거의 영광이 빛나는 추억의 장소부터 멘탈 관리를 해오던 프라이빗한 취미 스팟까지 상상도 하지 못한 곳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하는데. 과연 감독들과 올스타 멤버들의 충격적인 만남은 어땠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챔피언매치와 최초로 펼쳐지는 올스타리그 선수 드래프트의 결과는 6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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