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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음악
  • 입력 2014.11.10 18:51

[S영상] AOA 초아 “캣워크 위해 톱모델에게 워킹 배웠다” (AOA 쇼케이스)

▲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AOA 멤버 초아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대중의 판타지를 겨냥한 콘셉트로 ‘콘셉트돌’, ‘로망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걸그룹 AOA가 이번에는 캣우먼으로 파격 변신하고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을 발매한다.

AOA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YES24 무브홀에서 개그맨 허경환의 사회로 ‘사뿐사뿐’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캣워크를 멋지게 보여주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는 허경환의 질문에 초아는 “댄스 연습을 하다보니까 가수 워킹이 몸에 배어있어서 짧은 시간이나마 톱모델에게 워킹을 배우고 이 무대를 완벽히 꾸릴 수 있도록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 ‘사뿐사뿐’은 가요계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AOA가 ‘짧은 치마’, ‘단발머리’에 이어 세 번째 합작한 타이틀 곡으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사뿐사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의 앙큼한 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한 곡으로 고양이의 살랑거리는 움직임을 본뜬 안무가 가사와 조화를 이루며 ‘AOA표’ 음악을 완성했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사뿐사뿐’과 함께 인트로의 팬송 ‘AOA’를 비롯해 ‘여자사용법’, ‘단둘이’, ‘Time’, ‘휠릴리’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걸그룹 AOA는 2012년 ‘엘비스(Elvis)’로 데뷔해 ‘겟아웃’, ‘모야’, ‘흔들려’에 이어 올해 상반기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로 흥행 2연타에 성공하며 차세대 걸그룹으로 우뚝섰다.

한편 AOA는 오는 11일 자정 앨범의 미니 앨범 ‘사뿐사뿐’의 모든 수록곡 음원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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