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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4.02.21 15:14

'뭉쳐야 찬다3' 신태용, 손흥민도 받았던 국가대표 훈련 전수한다

JTBC '뭉쳐야 찬다3'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컵 16강 진출이라는 기적을 쓴 '대한민국 축구계 명장' 신태용 감독이 JTBC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이끈 감독이자, 현재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축구계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안정환이 이끄는 '어쩌다벤져스'의 일일 기술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신태용 감독과 김남일 코치는 무려 6년 만에 재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감독 인생 첫 월드컵에서 김남일을 국가대표팀 코치로 기용했던 신태용 감독은, 김남일 코치와 동고동락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김남일 코치를 카리스마 넘치는 '빠따 코치'에서 부드러운 '버터 코치'로 변화시킨 주인공이 신태용 감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일일 기술 자문 위원이 된 신태용 감독은 A매치를 4주 앞둔 '어쩌다벤져스'에게 국가대표급 특훈은 물론,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이 받았던 국대 훈련을 그대로 전수한다는데. 과연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 역사를 쓴 '신태용 매직'이 '어쩌다벤져스'에도 통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인도네시아 축구 영웅'으로 떠오른 'K리그 레전드' 신태용 감독과 안정환, 김남일과의 만남은 오는 3월 '뭉쳐야 찬다3'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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