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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4.02.20 16:10

레쥬비셀, 와이굿 여성청결제 출시... Y존케어, 한방을 더하다

경희 한의대 졸업동기 3인 의기투합 

‘와이존 이너세럼’ 공동개발자 강신인 원장, 김관호 박사, 송한덕 원장
‘와이존 이너세럼’ 공동개발자 강신인 원장, 김관호 박사, 송한덕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환절기에는 체온 변화로 인해 질염 발생률이 높아진다. 

물론 여성들은 무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철을 막론하고 민감한 Y존을 청결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각별하게 신경을 쓴다. 다양한 Y존 케어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한방 의학기술을 적용한 제품도 선보였다. 

한방 원료를 활용한 생활건강제품 브랜드 레쥬비셀은 경희대 한의대 출신 경희한송한의원 송한덕 원장, 경희송산한의원 강신인 원장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1988년 한의대 졸업 동기로서 한국이엠생명과학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김관호 박사가 제품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한방의학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한 여성들의 생활건강제품을 연구 개발한 끝에 2024년 ‘레쥬비셀 와이굿 이너세럼’이 첫 선을 보였다. ‘와이굿 이너세럼’은 제품명에서 엿볼 수 있듯이 Y존 부위를 세밀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주사기 형태의 개발한 여성청결제다.

락틱애씨드와 락토바실러스 발효 여과물, 죽염, 산삼배양근 등은 유산균을 도와 pH 정상화와 지속성 유지를 돕는다. 황련, 자몽씨 추출물, 소나무잎 오일 등은 피부 불편함을 해소하고, 천연 다당류들은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피부 자극을 줄인다. 

레쥬비셀 제공
레쥬비셀 제공

‘와이굿 이너세럼’의 개발 완성에는 한국동의피부미용학회의 도움이 컸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출신 한의학 박사, 한의원 원장님들과 관련 화학 및 보건학 박사, 기초 과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 학회는 한방원료의 우수성과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실생활에 접목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개발 과정에서 피부용 윤활제 조성물 및 제조방법, 항제제를 이용한 제형 및 제조방법은 특허등록을 해 ‘와이굿 이너세럼’만의 제품 우수성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제품 공동개발자인 경희한송한의원 송한덕 원장은 “여성의 건강관리에 치료와 예방을 병행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된 한방의 우수성을 접목하고자 했다”며 “Y존 트러블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안전하고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는 한방 제품을 완성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한 ‘레쥬비셀 와이굿 이너세럼’은 출산 후 여성 케어 관리, 분비물, 냄새, 가려움, 건조 증상 개선을 돕는다.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중인 가운데 배우 지종은, 은세연, 한슬아와 함께 하는 여성 건강 상식 동영상 등이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2024년 새해맞이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여성 한방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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