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블록체인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Winnerz)는 위너즈 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스포츠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위너즈는 스포츠 플랫폼 앱을 출시하고 위치기반 서비스로 사용자와 최적의 운동시설 및 트레이너를 연결하는 매칭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사용자는 위너즈 앱에서 예약과 일정 등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작년 위너즈 스포츠센터를 강남구에 오픈하여 ‘위너즈 PT 스튜디오’와 ‘위너즈 레슬링&MMA’라는 2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들 위너즈 스포츠센터는 유명 선수들이 이끌어가고 있다. ‘위너즈 PT 스튜디오’는 머슬매니아 스포츠 모델 그랑프리 4관왕의 박남진 대표 트레이너가 운영하고 있다. ‘위너즈 레슬링&MMA’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하여 괴력을 선보이고 전국체전 13연패, 아시안게임 동메달 2회의 남경진 대표 트레이너와 무패의 MMA 챔피언 김태인 대표 트레이너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인 격투기 리그인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 대회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토너먼트 대전을 위너즈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 중계 했으며, 스포츠 전문 팟캐스트 방송도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너즈 관계자는 "위너즈가 온라인앱으로 시작하여 각종 체육 시설프랜차이즈 등 오프라인 사업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하여 스포츠 플랫폼 산업의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