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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음악
  • 입력 2024.02.15 09:28

자우림, 팬 콘서트 '러브공작단 시크릿 쥬-주 총회' 개최

자우림 팬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자우림 팬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혼성밴드 자우림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팬 콘서트(팬미팅)를 가진다. 

자우림은 오는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27년 만에 첫 팬 콘서트인 <러브공작단 시크릿 쥬-주 총회>를 개최한다.

공식 팬클럽 ‘러브공작단’ 제1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팬 콘서트는 자우림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자우림 멤버들은 이번 팬 콘서트를 위해 다양한 셋 리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듣고 싶은 신청곡을 받는 등 팬들과 한결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며 “‘러브공작단’ 제1기 단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팬 콘서트 개최 소감을 전했다.

1997년 “헤이헤이헤이”로 데뷔한 자우림은 지난 2022년 데뷔 25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인 <HAPPY 25th JAURIM>과 <MERRY SPOOKY X-MAS>를 발매했고, 2023년 다큐멘터리 영화 <자우림, 더 원더랜드>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으며, 앞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공식 팬클럽인 ‘러브공작단’ 제1기 단원을 모집한 바 있다.

한편, 자우림의 첫 팬 콘서트 <러브공작단 시크릿 쥬-주 총회>는 오는 2월 16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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