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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4.02.13 16:37

중년, 처진 눈꺼풀 개선 돕는 상안검수술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중년에 접어들면 눈이 예전보다 작아졌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눈꺼풀의 피부가 노화로 인해 처지면서 눈이 작아지고 시야도 가려지기 때문이다. 눈은 피부가 얇고 주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노화가 빨리 나타나는 부분 중 하나인 만큼 눈꺼풀의 처진 피부로 본격적인 노화의 시작을 체감하는 경우가 많다.

눈가가 처지면 외관상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 눈꺼풀 처짐으로 인해 속눈썹이 눈을 찌르거나 짓무름, 시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상안검 수술을 통해 처진 눈꺼풀로 인한 문제들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쌍꺼풀 라인이 있고 뒤쪽 눈꼬리 부분의 피부처짐이 많은 경우, 쌍꺼풀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처짐을 개선하기 원하는 경우, 눈썹 처짐을 동반하지 않을 경우에는 상안검 수술이 효과적이다.

상안검 수술은 눈꺼풀의 처진 부분을 미세절개 한 뒤 처진 피부와 근육조직 지방을 제거하고, 절개한 부위의 피부와 근육을 봉합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처진 눈꺼풀을 제거해 또렷한 눈매와 밝은 인상, 더불어 보다 깨끗한 시야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상안검 수술의 경우 단순히 미용적인 부분의 개선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야 하는 수술이므로,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수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이미지는 물론, 처진 눈꺼풀 외에도 눈 밑의 불룩한 지방, 다크서클, 노안, 잔주름 등으로 인해 고민하는 경우 하안검수술을(눈밑지방재배치)를 함께 진행할 수도 있다.

브라운성형외과는 “처진 눈가 피부를 교정하여 눈 주변 안와 근육을 교정해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해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원인별로 미용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 수술이 필수적인 만큼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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