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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24.02.09 04:22

'모아나 2' 첫 스틸, 스페셜 클립영상 공개...하반기 북미부터 개봉

무려 8년 만에 귀환해 오세아니아를 누빌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모아나 2'

'모아나 2' 첫 번째 스틸/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모아나 2' 첫 번째 스틸/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2'(감독 데이브 데릭 주니어)가 올 하반기 11월 27일 북미부터 개봉 예정인 가운데, 첫 번째 스틸과 스페셜 클립 영상을 미국 시각으로 지난 7일 일제히 공개했다. 무려 8년만의 귀환이다.

'모아나 2'는 주인공 모아나와 마우이가 새로이 만난 선원들과 함께 오세아니아 망망대해로 떠나는 어드벤처를 선보일 예정.

제작과 글로벌 배급을 맡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최고 경영자인 밥 아이거는 '모아나 2'의 극장 개봉 소식을 알리면서 "여전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여러분에게 모아나와 마우이를 더 보여주고 싶다"라며 귀환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퍼스트룩 스틸에는 밤 바다를 배경으로 장대한 모험에 나서는 '모아나', '마우이', 그리고 그들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거대한 고래상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밤 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고래상어의 모습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클립에는 푸른 바다를 붉게 물들인 노을, 보기만 해도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이로운 자연 풍광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 성숙해진 모아나가 소라 나팔을 부는 장면은 앞으로 그의 앞에 펼쳐질 더욱 거대한 모험을 예고하듯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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