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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4.02.07 13:11

삼선실버복지센터·장위실버복지센터, ‘제4회 민속명절 다원문화한마당’ 설명절 행사 진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정보석)이 운영하는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장위실버복지센터에서는 민속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성북구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바이오스 주식회사(대표 김세원)의 후원으로 ‘제4회 민속명절 다원문화한마당’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예인의 축하 인사 영상(배우 전노민, 최윤영, 이종원, 조은숙, 가수 윤수현, 팝핀현준)을 시작으로 삼선·장위실버복지센터 어르신들의 연합 실버 치어리딩 공연, 거리의 시인 래퍼 노현태, 가수 김경호, 박상민, 김다나, 에코엔젤스(키즈 치어리딩 그룹)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겨운 설 명절 분위기를 선사했다.

다원문화복지재단 정보석 명예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올 한해도 삼선·장위실버복지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 어르신은 “평소 혼자 지내다 보니, 설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웠는데 다양한 공연 관람과 선물까지 받아 풍족한 명절을 보낼 것 같다.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장위실버복지센터 관계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은 지역과 사회에서 복지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정보석 명예이사장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복지사업과 문화나눔 전파에 앞장 서 왔다.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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