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4.02.07 08:11

‘전현무계획’ 전현무-곽튜브, 지도에도 없는 미스터리 핫플 “허락된 자만 들어갈 수 있는 식당”

MBN ‘전현무계획’
MBN ‘전현무계획’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6일 첫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이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먹방 탐방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오픈했다.

이번 영상에서 전현무-곽튜브는 베일에 싸인 ‘노포 맛집’을 찾아가기 위해, 으슥한 골목길을 정처없이 헤매는 모습이다. 그러다 곽튜브는 “이런 데가 서울에? 뭐 없어 보이는데? 여기 아닌 것 같은데요?”라며 한숨을 쉰다. 이에 전현무는 “허락된 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야. SNS에서 굉장히 핫한 곳인데 (사람들이) 올까 봐 일부러 주소를 안 올려~”라고 강조한다.

지도에서도 찾을 수 없는 노포 맛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전현무-곽튜브는 계속해 노포를 찾지 못해 “지나갔다고?”, “여기도 없어요!”라며 멘붕에 빠진다. 그러다 전현무는 “여긴가?”라며 한 식당을 가리키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는데, 곽튜브는 “(여긴) 세탁소네요”라고 확인해 탄식을 자아낸다.

하지만 얼마 후, 곽튜브는 “여기 아니야?”라며 간판은 물론, 음식점 표시조차 되어있지 않은 한 식당을 발견해 환호한다. 천신만고 끝에 노포에 들어간 전현무-곽튜브는 입꼬리를 승천시키며 “지금 식사 가능한가요? 두 명이에요”라고 묻는다. 식당 주인은 “둘은 안 돼!”라며 쿨하게 거절하는데, 즉석 섭외에 실패한 두 사람은 결국 식당 밖에서 하염없이 대기해 짠내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와 그의 ‘MZ 찐친’ 곽튜브가 뭉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첫 회는 오는 2월 16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