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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지켜라> 왕지혜, 어장관리 종결자?
2011년 08월 31일 (수) 13: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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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선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배우 왕지혜가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사랑에 질투 어린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왕지혜가 지성과 김재중을 놓고 어장 관리를 하다가 두 사람 모두 놓쳐 '잘못 된 어장관리의 비참한 종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과거 차지헌(지성 분)의 연인인 나윤(왕지혜 분)은 갑작스레 유학 길에 오른다. 그런 나윤을 잡으러 오는 와중에 지헌의 형이 죽고, 자연스레 지헌과 나윤의 관계는 끊어지고 만다. 다시 돌아 온 나윤은 지헌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하지만 지헌은 이미 은설(최강희 분)에게 마음이 뺏겨버린 상태.

   
 

뉴욕에서 힘든 유학 생활에 지친 나윤은 지헌의 사촌인 차무원(김재중 분)에게 잠깐 흔들리지만, 지헌의 대한 미련으로 무원의 고백을 거절한다. 하지만 어느 새, 너만은 날 선택할 것이라 굳게 믿었던 무원마저 은설에게 무느님이 아닌 남자가 되고 싶다며 사랑 고백을 한다.

즉, 나윤을 좋아하던 지헌과 무원 모두 그녀를 버리고 은설을 택한 것. 모든 것을 다 가진 1% 서나윤 이었기에 당연히 사랑도 자신이 선택하는 입장일 것이라 믿어 왔던 것이 큰 오산이었던 것이다.

잘 나가는 광고 기획자에 재벌집 딸로 어느 것 하나 뒤처지지 않는 왕지혜는 셀 수없이 지성에게 사랑 구걸을 하였고, 자신이 찬 남자 김재중에게 같이 밥을 먹어달라고 떼를 썼다. 하물며 버림 받은 자신을 위로 해 줄 친구가 없는 그녀는 내 남자를 빼앗아 간 최강희와 함께 술을 마시며 하소연을 했다.

   
 

지헌과 은설, 무원과 은설의 관계를 훼방 놓는 악녀임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귀엽게 느껴지고 한편으로는 연민의 감정까지 느껴지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누구보다 잘났음에도 불구하고 있는 척, 아닌 척 자존심 세우지 않고 힘들면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소탈 재벌, 허당 악녀로써의 매력 때문이다.

왕지혜의 매력에 푹 빠진 시청자들은 "왕지혜가 없으면 고기 없는 만두ㅋㅋ"(sjpark78), "헐~ 나윤아~ 너 어쩌니..ㅋㅋ"(박OO), "왕지혜씨 완전 귀여워요~ 가면 갈수록 어찌나 귀엽던지..ㅎㅎ"(yjpraise) 등의 댓글을 달며 그녀를 응원했다.

왕지혜는 결국 사랑의 결실을 하나도 맺지 못할 것인지, 그녀의 사랑의 행보가 기대되는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매주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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