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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음악
  • 입력 2011.08.31 13:13

인순이 “17집 앨범” 각종 음악 챠트에 상위권 진입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인순이가 첫 회 출연하자마자 1위에 오르며 현장 뿐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감동을 전해준 인순이.

방송 후 인순이의 "아버지"라는 노래가 후폭풍이 거세다.
각종 음원 순위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 될 뿐 아니라 2009년도에 출시된 인순이의 17집 앨범이 다시 한번 화제에 오르고 있다.

 

각종 순위권에서 상위권을 차지 할 뿐 만 아니라 음반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17집에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이현승이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직접, 작곡한 "판타지아"를 비롯해 애절한 가삿말과 인순이의 슬픈 보이스가 돋보이는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타이틀곡 "cry" ,그리고 이동원과 박인수가 함께했던 곡을 김범수와 재 해석하여 만든 리메이크 곡 "향수", 래퍼 듀오 "마이티 마우스" 와 함께한 "일어나" 여기에 사랑하는 아버지를 위한 사랑과 그리움을 표현한 "아버지" 자신의 사랑하는 딸을 위하여 어머니의 마음을 따듯하게 표현한 발라드 "딸에게" 등등 다양한 음악으로 채워진 17집은 인순이의 역량이 충분히 들어난 노래들이라 할 수 있다.

인순이의 앨범이 2년여나 지나서 새롭게 회자 되는 것은 지금 들어도 트랜드에 지지않은 음악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나가수에 나가서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라는 인순이라는 이미지가 그렇듯 항상 열정과 희망이 있는 노래를 진심을 담아 전해주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그 진심은 기간이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통한다고 믿는다 라고 한다.

새롭게 17집 앨범이 떠오르고 있는 요즘 인순이는 모든 앨범이 다 그렇지만, 특히나 17집 앨범은 어디에 내놓아도 아깝지 않을 만큼의 음악적 퀄리티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그녀는 새롭게 음반을 내고 활동하는 기분이라고 한다.

항상 지지치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순이는 바쁜 와중에도 방송 뿐 아니라 공연에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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