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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자숙 기간 중 이단옆차기로 활동했나? 네티즌 '시끌시끌'
티아라 전 멤버 아름, 린 등 과거 발언 바탕으로 네티즌들 추측 중
2014년 11월 04일 (화)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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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기자 taibale@hanmail.net

   
▲ MC몽 ⓒ웰메이드예당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MC 몽이 6집 'Miss me or Diss me'로 컴백한 가운데,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MC몽의 관계가 새롭게 논란이 되고 있다.

MC몽의 컴백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MC몽의 신곡들이 '줄세우기'를 하자 네티즌들은 'MC몽에게 들려주자'며 군가 '멸공의 횃불'과 '전선을 간다' 등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커뮤니티들이 한 마음으로 이른바 '대몽항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새롭게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MC몽이 5년의 자숙기간동안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네티즌들을 기만했다는 것.

이에 대한 의혹은 '왕따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걸그룹 티아라가 '전원일기'로 활동 당시 멤버였던 아름이 자신의 SNS에 "곡을 선물해주신 MC몽 선배님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던 것에서 불거졌다.

   
▲ 작곡팀 '이단옆차기' ⓒ마이키 인스타그램

'이단옆차기'는 MC몽의 객원래퍼로 활동했던 박장근과 미이키로 구성된 2인조 프로듀싱팀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저작권협회에는 4명이 등록돼 있다. 팀명에 숫자를 붙여 멤버들의 예명을 사용하는데 '이단옆차기2'가 박장근, '이단옆차기3'이 김정승, '이단옆차기4'가 함준석이었고, 가장 활발히 활동한 '이단옆차기1'은 이용환이 등록되어 있다.

그런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단옆차기1'로 등록된 이용환이 MC몽 매니저의 이름이라면서 "MC몽이 타인의 이름을 빌려 자숙기간동안 몰래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 외에도 MC몽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린이 지난 3월 23일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MC몽의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몽이 이단옆차기 팀에서 같이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한 것을 비롯하여 콘서트에서도 관객들에게 "이단옆차기가 MC몽인데 모르셨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러한 의혹이 논란이 되자 이단옆차기는 공식적인 대응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던 중 이단옆차기 멤버 박장근이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기분 좋아야 할 상황에서 여러 말들이 나와 당황스럽다"며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어그로'를 끌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MC몽의 이번 6집 앨범에는 백지영, 리쌍 개리, 씨스타 효린, 걸스데이 민아, 린, 허각, 범키, 에일리 등 동료 가수들이 피쳐링 지원에 나섰다. MC몽은 이번 앨범으로 방송 활동은 예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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