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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문화
  • 입력 2011.08.31 11:58

한효주, 친환경 문화 잡지 ‘오보이’서 화보 촬영

 
배우 ‘한효주’가 친환경 문화 잡지 ‘오보이’에서 그녀만의 색깔을 보이며 화보 촬영을 가졌다.

‘오보이’는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 문화잡지로 모피와 가죽 제품을 기피하여 촬영 되는 친환경 잡지로서 유기견 분양 및 보호 캠페인으로 이효리, 김소은, 조윤희 등이 참여 하여 큰 이슈를 끈 바가 있으며, 김민희, 공효진, 이연희 등의 자타공인 패셔니스타들과 화보를 함께하여 시선을 모았다.

한효주 역시 연예계 알아주는 ‘애견인’으로써 자신의 애견인 ‘둥이’와 함께 촬영 하며 밝고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그녀는 한효주만의 미술, 음악, 그리고 연기에 관한 예술관련 인터뷰를 나누며 그녀만의 이야기를 풀었다.

 
촬영장 스텝들은 “촬영장에서 본 그녀는 역시나 쾌활했다. 적어도 수십 개의 눈이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데도 그녀는 별로 괘념치 않는 듯 혼자 재미를 내고 재미 속으로 대중을 몰아 가며 아주 가볍게 제 역할을 한다”며 그녀만의 매력과 촬영장 분위기에 감탄했다.

이번 화보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준 한효주는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오직그대만>에서 시력을 잃었지만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정화’ 역할로 다시 한번 연기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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