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4.01.26 14:52

뉴진스-빈지노-실리카겔 최다 노미네이트,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후보 발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국대중음악상이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시상식의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최다 노미네이트된 음악가는 ‘뉴진스’, ‘빈지노’, ‘실리카겔’ 총 세 팀이다. 이들은 음악인, 노래, 음반 등 종합 분야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중에서 뉴진스는 최우수 케이팝 노래, 음반, 빈지노는 최우수 랩&힙합 노래, 음반, 실리카겔은 최우수 모던록 노래, 음반 부문까지 총 다섯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외에도 ‘정국’이 총 네 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실리카겔’과 ‘키라라’는 3년 연속으로 시상식 후보가 되었다. ‘황푸하’는 최우수 포크 노래에 ‘불’과 ‘난 말을 못해요’를 모두 올렸고, 연주자 바르단 옵세피안(Vardan Ovsepian)은 전송이와의 앨범 [Lawless Heart], 써니 킴과 벤 몬더(Ben Monder)와의 앨범 [Liminal Silence]가 모두 후보로 오르며 2개 작품 노미네이트가 되었다.

외에도 21회 공로상으로는 강태환이 선정되었다. 강태환은 이른바 세계 3대 프리재즈 색소포니스트로 불리며, 한국 밖에서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1970년대 이후 지금까지 긴 시간 활동은 물론 후대 음악가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까지 이어가는 중이다. 자세한 선정의 변은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각 후보 선정의 변은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제21회 시상식은 2월 29일 오후 8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을 통해 생중계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