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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제작 웹드라마 '연애세포' 북미시장 진출

'15부작 웹드라마 연애세포', 2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 방영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IHQ(003560)가 제작중인 웹드라마 '연애세포'가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

4일 IHQ에 따르면 IHQ엔터테인먼트가 미주지역 온라인 스트리밍 '드라마 피버(Drama Fever)와 웹드라마 '연애세포'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 '연애세포' 메인 포스터 ⓒ IHQ

'드라마 피버'는 월 평균 사용자가 2,200만명 이상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70개국 주요 방송사 및 제작사로부터 영상 콘텐츠를 확보해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피버'는 일본IT기업 소프트뱅크와의 인수합병으로 해외시장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일부터 포탈 네이버(TV Cast)에서 방영을 시작한 '연애세포'는 IHQ 소속 배우인 장혁, 김우빈, 김유정, 남지현, 백성현 등 초호화 캐스팅에 박준형, 오광록, 임형준, 박희본, 류승수 등 개성만점의 연기파에 이어 현진영까지 출연했다.

이처럼 호화캐스팅을 가능했던 배경에는 런닝타임이 10분인 웹드라마로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조합해 짧은 에피소드에 담아 제작했기 때문이다. 

한편 IHQ는 이번에 제작한 웹드라마 북미시장 진출과 관련해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웹드라마 '연애세포'는 온라인·모바일로 점차 전환되는 시청자들의 경향과 웹툰 스토리의 결합으로, 이제 막 출항한 배에 순풍을 단 격"이라고 전했다.

또한 "드라마 피버는 이번 IHQ와의 계약 후, 한국의 미니시리즈 뿐 아니라, SNS 드라마의 잠재력을 인정, 향후 북미 홍보를 통해 관련 시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IHQ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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