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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24.01.24 12:20

배우 송설, 뮤지컬 ‘길’ 연극 ‘금수우진전’으로 무대에 오른다

배우 송설
배우 송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0년 이상의 무대 경력을 가지고 있는 송설 배우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해왔다. 

그녀는 ‘유관순 9월의 노래’, ‘네디아’, ‘양림’, 나의 우주에게‘, ’다락방‘, ’올모스트메인‘, ’사랑할 때 알아야 하는 것‘, ’벨‘ 등 뮤지컬, 연극, 영화 장르 구별 없이 주어진 모든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송설은 올해 첫 공개 되는 뮤지컬 '길’에서 간호사 ‘춘실’역을 맡아 캐릭터의 유머와 카리스마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았다.

뮤지컬 ‘길’은 추풍령 휴게소에서 아시안 하이웨이 개통식이 열리던 날, 개통식을 바라보며 자신의 증손주에게 지나온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는 세희의 이야기로 극이 시작된다. 

배우 송설
배우 송설

찢어지는 가난함 때문에, 미래의 꿈을 위해, 아픈 동생을 치료하기 위해, 각자의 사연으로 돈을 벌기 위해, 고속도로 건설 현장으로 간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 배려, 그리고 꿈을 키워 나아가는 창작극이다. 

뮤지컬 ‘길’은 1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국민대학교 예술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며, 송설 배우는 청룡의 새해를 맞이해 무대 위에서 "찾아주시는 관객 한분 한분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뮤지컬 ‘길’ 작품 이후 차기작 작품을 2024년 2월 16일(금)~25일(일)까지 대학로 물빛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금수우진전’ 공연으로 선택했다고 전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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