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이유(IU,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선 공개 곡 <Love wins all>의 놀라움부터 행복함까지 ‘극과 극’ 무드의 스틸을 공개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자정 시간, 공식 SNS채널(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아이유의 <Love wins all> 스틸 사진을 게시했다.
아이유는 이날 공개된 스틸 컷에서 초라하면서도 파리한 모습이다. 아이유의 얼굴에는 상처가 있고, 어딘가를 향해 바라보고 잔뜩 겁먹어 놀란 표정이라 보는 이로 하여금 깜짝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컷에서 아이유는 앞의 모습과 달리, 단정한 머리와 메이크업으로 생기 가득한 채 ‘반전’ 모습이다.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그녀는 입에 묻은 크림을 닦아내며 해맑으면서도 행복하게 웃고 있다.
앞서 <Love wins all>에 대한 홍보 역시, 영화 홍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뷔의 출연은 물론, 지난해 개봉 당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콘트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처럼 아이유의 선 공개 곡 <Love wins all>는 미니멀하고 빈티지한 피아노 인트로로 운을 띄워 맥시멈한 아웃트로에 이르기까지 기승전결이 확실한 발라드 곡이다. 그간 발표한 곡 중 <비밀>, <이름에게>, <Love poem>, <아이와 나의 바다> 등등 아이유의 대곡 발라드 시리즈를 이어갈 곡으로 유애나(공식 팬클럽명)는 물론, 국내외 음악 리스너들까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아이유의 ‘Love wins all’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