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4.01.15 14:43

[공식] 박민영 측, "전남친에게 생활비 받은 적도 불법적인 일에 가담한 적도 없다"

박민영 ⓒ스타데일리뉴스
박민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박민영 측이 전남친에게 생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디스패치가 "박민영이 전남친 강종현으로부터 2억 5천만 원을 3단계에 걸쳐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이 검찰에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디스패치 기사 관련하여 박민영 배우의 입장을 전합니다.  

박민영 배우는 2023년 2월경 강종현씨가 박민영 배우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하여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박민영 배우가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습니다. 기사에 언급된 2억 5,000만원 역시 강종현씨에 의하여 박민영 배우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박민영 배우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닙니다.

박민영 배우는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박민영 배우는 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아들이며 여러 모로 신중하지 못하게 행동한 점에 대하여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는 것만이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여 본업인 연기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근거 없는 흠집내기 식의 의혹제기로 박민영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