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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사회
  • 입력 2011.08.30 09:41

근로복지공단―보험심사평가원 ‘교차감사’

근로복지공단과 보험심사평가원이 감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차 감사를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복지공단은 이 같은 사실을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29일부터 5일간 양측의 종합감사 기간에 감사 인력을 서로 파견해 감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것. 

따라서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교차감사에 이어 다음달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석유공사의 감사 담당자가 참가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열어 감사 방안과 전략 등을 토의한다.

이에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차 감사는 준 정부기관에서 처음으로 이뤄지는 조치"라며 "교차감사와 합동 워크숍 등이 투명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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