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미션수학 차길영 원장이 평택시에 위치한 평화성결교회에서 ‘자녀의 수학실력과 영성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강연 주제로 오는 13일(토) 오후 2시에 진행한다.

평화성결교회 관계자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올바른 신앙 교육법과 더불어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을 나누고자 ‘자녀의 꿈을 돕는 부모의 기도’의 저자이자 수학 일타강사인 차길영을 초빙해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차길영 원장은 SBS ‘영재발굴단’, tvN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 영국 BBC, 극동방송 ‘차길영의 교육칼럼’ 등 방송가에서 수학전문가로도 맹활약 중이다.

또한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하루 1시간 기도생활에 대한 간증을 했으며 다니엘 기도회에서는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려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현재는 극동방송 ‘차길영의 교육 칼럼’을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5분에 진행하고 있다.

차길영 원장은 “수학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수학 공부법이 틀렸기 때문”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할 때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달리기만 하고 있다.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잘못된 학습방법을 바꿔야 한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방법에 따라 결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학생들이 문제집의 문제를 눈에 익히는데 시간을 투자하고 유형을 암기한다. 이렇게 공부해서는 수학의 근본 목적인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도 없을뿐더러 고등학교 가서는 수학 성적이 잘 나오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학생들이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하는 방법,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키워주는 방법, 학생들의 영성을 키워주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녀의 올바른 신앙 교육법과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을 나눌 예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평택 크리스천 글로벌 스쿨은(CGSP), 평화성결교회 소속의 기독대안학교로 수학싸부·미션수학 프로그램을 도입하여학생들의 성적 및 기술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크리스천 글로벌 스쿨 학생은 “학습 스케줄 배정을 통해 관리받으며 학습을 진행해서 너무 좋다”며“오답노트를 만들지 않고 자동생성되어 편하고 오답공부를 통해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서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미션수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학을 좀 더 즐겁게 학습하고 더 나은 성과를 내도록 돕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성취를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