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사강(홍유진)이 남편상을 당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강의 남편 신세호씨는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 마련됐으며, 아내 사강을 비롯한 가족들은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사강은 2007년 신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두 명을 뒀다. 신씨는 god, 박진영 등의 무대에 함께 한 댄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 직후 사강은 미국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 현지로 가면서 연예계 은퇴했다.
사강과 두 딸 등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고, 발인은 오는 11일 10시 20분이며 장지는 성남시립장제장이다.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 신세호씨와 결혼해 두 딸을 두었다. 2015년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두 딸과 남편을 공개했다. 2019년 공식적으로 연기 활동 재개를 선언,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 출연하며 7년 만에 배우로 복귀했다.